본문 바로가기

Gardening/#알로카시아

[홈가드닝] 2018.09.15 - 알로카시아 오도라


어느날 집에 나타난 알로카시아
엄마가 어디서 가져오셨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ㅎ
키운지 몇년 되었는데
키가 너무 크게 자라서 더 큰 화분으로 바꿔주기로 결심!

자꾸 휘어져서 지지대에 묶어두느라 가려져서 그렇지

잎이 5개나 나있는 상태다 :P

잎도 내 손바닥의 2배는 된다.
왕눈이가 쓰고다니던 잎이 생각남 ㅎ


흙보다 뿌리가 더 많았을 법한 기나긴 뿌리들.. 흙 털고
(분갈이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뿌리에 남은 기존의 흙을 최대한 털어내는 것!! 그래야 새 화분, 새 흙에 잘 적응한다고 한다.)
잘라주었다.
뿌리 자르고 분갈이할 때는
빠르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시들지 않는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정확한 지식은 아니다 ㅜ
그저 몇년간 가드닝 하면서 분갈이
하고 죽은 애들이 없기에 계속 유지하는.. 방법 ㅋ)

빠르게 심느라 중간 사진이 없다 :P
더더 큰 화분으로 옮겼어야 했나.. 싶기도 하지만 더 큰 화분으로 옮겼으니
이전보다는 더 잘 크겠지?
(오른쪽 테이블야자 화분이 원래 화분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