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horism
내면의 빛
R.S.D
2012. 3. 5. 22:00
그러니까, 사실은, 내게는 이미 어떤 힘이 있다.
그 힘이 모습을 드러냈다 말았다 하는 것일 뿐, 나에게 그런 종류의 힘이, 분명히, 있다.
자기를 칭찬하는 마음, 다른 이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
그러니까 그게 바로. 스스로를 다독이는 힘. 내면의 빛인 것이다.
언제나 그 빛은 내 안에 있었다.
내가 반복해서 잊어버리고는 했지만,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절대 잃어버릴 리 없는 힘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아야 한다.
<행복이 아니라도 괜찮아> 中
* 토닥토닥. 나에게 주는 힘. 밝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