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득 있는 무늬접란 화분 하나를 가져와서 사무실에서 키웠다.
접란은 키우기가 정말 쉬운 공기정화식물이라서 약간 무심하게 키웠는데도 풍성하게 잘 자랐다.
조용히 쑥쑥 크는 기특한 식물이다.
몸을 가누지 못하고 기울어지고 있기도 하고 화분 한 번 정리할 겸
(고무나무들이 많이 커서 더 큰 화분으로 갈아줄 계획이다보니, 대대적으로 분갈이해서 화분을 로테이션?! 시켜야 한다:P)
아침에 분갈이를 해주었다.
난 화분이 3개나 있어서 (동료가 옆사무실이 이사하고 정리할 때 버리려는 화분들을 발견하고 아저씨들께 말해서 챙겨다주었다! 오예-)
이전보다 아주 조금만 더 깊게 심어서 기울어지지 않게 잡아주었다.
이제는 덜 비좁으니 마음껏 더 성장하면서
꽃도 피우고 번식도 왕창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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