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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ing/#산세베리아

[오피스가드닝] 2018.08.27 - 산세베리아 하니

사무실에도 집에서 키우는 산세베리아를 가져다 두고 키우고 있다.
공기정화 대표적 식물이니까 :)
조그만 새끼들을 가져다가 작은 화분에 심고 몇개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산세베리아 화분 하나가
조그만 새끼들이 3개나!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2018.05.03

앙증맞은 상태라 더 자라고 옮겨심기로
마음먹고 기다린지 3개월이 지났다.

2018.08.27

이제는 엄마산세베리아 키의 절반을 따라잡은 상태다.
하나씩 작은 화분에 옮겨심어도 될 사이즈!

참 잘 컸다 :)

작은 화분이 하나 뿐이여서 2개는 조금 큰 화분에 같이 심어줬다.

셋 중 제일 작은 것을 작은 화분에 심고.

엄마 산세베리아도 알맞은 사이즈의 화분으로 이동!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손 덜가는 아이 산세베리아.

간접 빛이라도 아주 조금만 밝은 곳에 두고 흙이 말라서 모래처럼 보송보송할 때
흠뻑 한번씩 물주면 된다.
(분무는 피해야 한다. 그리고 물 줄 때
산세베리아 봉오리 한 가운데에 물 들어가면 그 가운데가 물러져서 죽기 쉽다고 들었다.
물 줄때는 최대한 화분테두리 가장자리 위주로 주면 굿~)
실내 공기를 맑게 해주는데에도 탁월.


무럭무럭 자라서 또 번식하고
사무실 곳곳에 두고 키울 생각이다.
얼른 잘 자라서 또 분갈이하는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