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만 해도 잎이 축 쳐져가던 벵갈고무나무 화분. 죽지 않고 잘 버텼다! 여전히 새 잎도 난다.
다만.. 쳐지던 잎은 결국 노랗게 변해 떨어지고 회복 불가하여 다 잘라냈더니 그 풍성하던 몸이 요렇게 발가벗겨진 마냥 앙상한 줄기만 드러났다..
큰 벵갈고무나무의 줄기 하나를 잘라 (가지치기) 키워온 아이인데 잎이 풍성하게 많이 자라
줄기가 가느다란 사실을 인지 못했었다.
새로 자라난 줄기들은 더 가늘다. 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가지치기를 해줘야겠다 결심!
고무나무 식물은 자르면 하얀 고무액이 나오기 때문에 재빠르게 물티슈로 닦아주고 멈출 때까지 안전하게 물티슈로 감싸둔다.
(고무액을 잘 닦아내지 않으면 세균 감염, 진드기 발생 등의 악영향이 있단다.)
자르고 난 이후의 모습은 (두구두구두구..)
다음 포스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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