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옥상에서 키우던 3년 넘은 로즈마리를 보내버리고..
엄마가 새로 데려온 작은 로즈마리.
바로 옮겨심지 않고 그대로 두고 거실 창가에서 키우다가 점점 풍성? 해지는 모습에
비좁겠다싶어 분갈이를 해줬다.
(퇴근 후 작업-)
화분 사면 갈색 플라스틱화분에 담겨있는데 그걸 그대로 쏙 빼내니 뿌리가 무성한 모습이다.
가늘고 긴 잔뿌리들 살살 치면서 꼬인 실타래 풀 듯 풀어주고 잘라냈다.
항상 그렇듯 뿌리 다듬고 후다닥 흙에 심기!
욕심내지 않고 조금 더 크고 넓은 화분으로 옮겨주었다 :)
창가 앞 고무나무들 사이에 자리잡아주었다.
낮엔 매우 환한 자리고 창가 앞이라 선선하니 최적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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