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가 시작되었다. 4년인가 5년만에 긴 설 연휴라고 한다. 기본 5일을 쉬니까 길긴 길다.
그런데 공부하느라, 일하느라, 바빠지면서 '설' 연휴가 아닌 '그냥' 연휴가 되어버린 듯 하다.
쉬는 날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본래의 의미는 잊혀져가는..
쉬는 날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본래의 의미는 잊혀져가는..
문득, 삶도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내 본래의 목표, 꿈, 그 방향을 잊기 쉬워진다.
요즘같이 빠름 빠름이 당연시되버린 삶에서는 더더욱.
나 스스로도 빠름을 효율적인 길이라 착각하고 빠르게 빠르게 앞만 보고 가곤 한다.
설날은 한 해의 첫날을 맞이하며 지난 한 해를 잘 보내고
살면서 내 본래의 목표, 꿈, 그 방향을 잊기 쉬워진다.
요즘같이 빠름 빠름이 당연시되버린 삶에서는 더더욱.
나 스스로도 빠름을 효율적인 길이라 착각하고 빠르게 빠르게 앞만 보고 가곤 한다.
설날은 한 해의 첫날을 맞이하며 지난 한 해를 잘 보내고
새로운 마음과 기대로 새 해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새 해가 시작된지 두 달 반이 지났지만 제대로 새로 시작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니까 묵힌 것은 없는지 볼 겨를이 없으니까.
새 해가 시작된지 두 달 반이 지났지만 제대로 새로 시작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니까 묵힌 것은 없는지 볼 겨를이 없으니까.
나 조차도 그렇고..
이번 설날을 계기로 나무들만 보지 않고 숲을 보는 시야가 흐려지지 않도록 다시금 상기시키게 된다.
이번 설날을 계기로 나무들만 보지 않고 숲을 보는 시야가 흐려지지 않도록 다시금 상기시키게 된다.
이와 더불어, 생각하는 힘도 중요하다.
그래도 문득 이러한 생각을 하고 놓치지 않았다는 것에,
생각에 생각을 더해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애썼다는 점에서
아직 내가 늦진 않았구나. 희망이 있구나. 뿌듯해진다
사는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대로 사는 멋진 나를 꿈꾸며-
2015년, 진짜 이제 시작이다!

사는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대로 사는 멋진 나를 꿈꾸며-
2015년, 진짜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