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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ing

[오피스가드닝] 2017.08.25 - 옥수수


2017.07.31
(이때까지만해도 잘 자란다싶어 뿌듯했다.)

2017.08.08
(옥수수의 형태가 나타나고 기대감이 커졌었다.)

2017.08.17
(자라나는 옥수수수염을 보는 기쁨을 느꼈던...)

2017.08.22
(이때부터 메말라갔다. 5일만에 훅- 가버렸다..)

2017.08.25
(미니 옥수수도 바싹 말라서 더이상의 성장이 없어진..)




사진을 살펴보니 다시 안타까워진다.
조금 늦게 심은 시기 탓도 있고
사무실 베란다가 햇빛이 많지도 않고
주변 공사 중이라 먼지도 많고..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
내 부족함 탓이 큰 듯..
다음엔 이렇게 보내지 않으리라-